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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난 이상 사건에 관심이 많거든.

세계의 공백과 미스터리 속에서 나타난 이능력자. 각종 이상의 「특이점」을 예민하게 꿰뚫어 본다.

관리국 지시에 따라 경영난을 겪고 있는 골동품 가게 겸 이상 헌터 조직 「에이본」에 신입 「감정사」로 합류했다.

이상 헌터 자격증이 아직 없는데… 이대로 일해도 괜찮은 걸까?

「어머, 애초에 우리 가게에 완벽히 합법적인 물건은 몇 개 있지도 않아. 그래도 잘만 굴러가는걸? 복덩이처럼 잠재력 있는 직원은 찝찝한 구석이 있어도 괜찮은 법이야!」

… 점장인 호토리가 저렇게까지 장담하니 일단 안심해 보자. 앞으로 다채롭게 펼쳐질 도시 라이프를 기대해 보자!

응, 난 이상 사건에 관심이 많거든.

세계의 공백과 미스터리 속에서 나타난 이능력자. 각종 이상의 「특이점」을 예민하게 꿰뚫어 본다.

관리국 지시에 따라 경영난을 겪고 있는 골동품 가게 겸 이상 헌터 조직 「에이본」에 신입 「감정사」로 합류했다.

이상 헌터 자격증이 아직 없는데… 이대로 일해도 괜찮은 걸까?

「어머, 애초에 우리 가게에 완벽히 합법적인 물건은 몇 개 있지도 않아. 그래도 잘만 굴러가는걸? 복덩이처럼 잠재력 있는 직원은 찝찝한 구석이 있어도 괜찮은 법이야!」

… 점장인 호토리가 저렇게까지 장담하니 일단 안심해 보자. 앞으로 다채롭게 펼쳐질 도시 라이프를 기대해 보자!

안녕~ 수용2팀의 민트라고 해!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말해!

이상 관리국 수용2팀의 예비 핵심 멤버. 백과사전처럼 동료와 이웃에 대한 정보를 읊고, 살아 있는 지도처럼 헤테로 시티의 가성비 식당을 꿰뚫고 있다.

총무처의 웃음기 하나 없는 철두철미한 재무 실장님부터 직원 식당의 수전증(?) 있는 아저씨, 또 타코리 하우스의 과묵한 셰프부터 DSD 아트토이 가게의 열정적인 판매원까지… 상대 불문, 모두 그녀의 폭풍 수다 상대이다. 물론 업무 외 시간에만!

어떤 주제든 의식의 흐름대로 뻗어 나가는 그녀에게, 받아내지 못할 대화 소재란 (아마도) 없다…!

단, 이상 관리국에서 매번 공지하는 '수용 안전 테스트 성적표'는 예외지만.

소생은… 아니지, 크흠. 소인… 아니, 이 몸! 나나리 콜린스는 헤테로 시티에서 가장 위대한 가문이 될… 「콜린스 가문」의 초대 가주다!

골동품 가게 「에이본」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브릿지 구역에서 가장 명망 높은 가문의 가주. 동시에 헤테로 시티 이능력자 계의 전도유망한 떠오르는 샛별이다.

중후한 위엄과 관대한 인품을 겸비했으며, 어떤 상황에서도 지혜롭고 냉정함을 잃지 않는다.

한때 「단자부로의 복수」, 「몽글몽글 마왕 대결」, 「광폭의 V등급 GR 클라우드 공황」 등 수많은 대형 이상 수용 및 제거 작전에 참여했으며, 전명특허인 「콜린스의 궁극 영혼 암영 분열 번개 매직 펀치」로 전장을 휩쓸며 무패의 신화를 써 내려갔다.

(개당 1,000폰즈 지급, 괄호 안의 내용은 삭제)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치즈예요. 현재 핑크퍼스 은행에 재직 중이고, 직원 번호는 018888입니다.

겉보기에는 갓 들어온 인턴 같지만, 사원증에는 명확히 「핑크퍼스 은행(뉴 헤랜드 구역 본점)-홀 매니저」라고 적혀 있다. 특유의 어리숙한 외모 때문에 핑크퍼스 은행의 전문성을 의심받은 적도 있지만, 치즈가 입을 여는 순간 모든 의심은 눈 녹듯 사라진다.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방대한 금융 조항을 줄줄 읊어대는 인간 백과사전이 실재할 줄이야!

「아, 안녕하세요… 혹시 카드 만드시겠어요…? 자, 잠시만요… 저 사기꾼 아니에요!」

똑똑한 새는 언제 길을 잃어야 할지도 알고 있지.

스테리에서는 정보는 때때로 화물보다 빠르게 움직인다. 그리고 그 방대한 정보망을 조율하는 중심에는 언제나 구원이 자리하고 있다.

사람의 마음을 읽는 데 능숙한 그녀는 실낱같은 단서만으로도 사건의 전말을 꿰뚫어 보며, 나지막이 오가는 몇 마디 대화속 에서 상대가 무의식중에 정보를 흘리게 만든다. 또한 일류 사교술과 오랜 세월 다져온 인맥을 바탕으로 헤테로 시티의 비공개 「프라이빗 살롱」을 자유자재로 드나든다. 그곳에서 공석에 나서길 꺼리는 거물급 인사들과 담소를 나누며, 최적의 타이밍에 전략적인 협력을 이끌어낸다.

의뢰 절차에 따라 본인 택배가 맞는지 확인한 뒤 「수령확인서」에 서명해 주세요. 서명 즉시 의뢰비가 차감됩니다.

선생님으로부터「엘리트 배송원이 돼라」 의뢰를 받았을 때도, 하토르는 별다른 감흥이 없었다. 그저 담담하게 업무 절차를 숙지한 바로 다음 날, 곧장 배송 업무를 시작했을 뿐이다.

그녀의 배송은 극도로 빠르며 결코 늦는 법이 없다. 경로가 아무리 멀어도, 층수가 아무리 높아도 불평 한마디 하지 않는다.

심지어 내비게이션 없이도 폭풍우를 뚫고 표식조차 없는 건물에 정확히 도착할 정도다.

설령 고객이 정보를 잘못 기입하더라도, 하토르는 미세한 단서만으로 위치를 특정해 물건을 제시간에 인도한다.

누군가 그녀의 놀라운 기억력을 칭찬해도 그녀는 묵묵히 업무를 인계할 뿐, 어떠한 반응도 보이지 않는다.

결국 하토르에게 배송이란, 경로에 맞춰 일정을 합리적으로 설계하고 외부 변수를 최소화한 뒤, 남은 계획을 그대로 이행하는 것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말에 담긴 힘은 사람들 생각보다 훨씬 크지.

하하, 무섭지 않아?

이상 관리국 E.T.D 4팀 대장 백장. 제멋대로인 성격에 필터 없는 말본새, 불성실의 아이콘이자 걸어 다니는 트러블 메이커다.

현재 관리국 내부 비공개 커뮤니티 「베이글」에서는 「E.T.D에서 가장 대장 같지 않은 대장은 누구인가」를 두고 뜨거운 설전이 벌어지는 중인데….

「솔직히 4팀 백장 대장, 진짜 악취미 아니냐??」

「'아니냐'가 아니라 '확실'이지! 난 매번 자려고 눕기만 하면 그 인간한테 농락당했다는 게 생각나서 부아가 치밀어 오른다고! 아아아악!」

자신의 행동에 미안함이라곤 단 1초도 느끼지 않은 채, 백장은 곧장 '좋아요'와 '즐겨찾기'를 누르는 것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영원히 채워지지 않는 욕망에 허덕이며 괴로워하는 것. 그게 바로 우리— 아니, 모든 인간이 앓고 있는 고질병이지.

「괴짜 집합소」 E.T.D에서도, 항상 제멋대로인 파디아는 이상 관리국 동료들이 감당하기 버거워하는 존재다.

「…한번은 E.T.D 4팀의 수용 작전에 협조할 때였어. 지령에 '그 어떤 피해나 손실도 발생시켜선 안 된다'라고 적혀 있길래 그녀에게 주의를 줬지. 그랬더니 나를 보며 환하게 웃으면서, 조용히 눈을 감으라는 거야…」

「지, 진짜로 아무런 기대도 안 했어… 그러다 그대로 입술이 틀어막혔지!」

「… 흑흑흑… 내 첫 키스였단 말이야! 하수도에서 갓 기어 나온 오디티 따위에게 첫 키스를 빼앗기다니, 이게 말이 돼?!」

평소였다면 당황해서 어쩔 줄 모르는 가련한 동료를 보며 즐거워했겠지만, 파디아의 심장을 더 뛰게 하고 눈길을 사로잡는 '사냥감'이 사냥터에 나타난 순간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아아~ 또 나에게 어떤 아픔을 맛보여 주려나? 정말이지, 너무 기대되잖아!」

미안, 대화엔 서툴러서. 필요한 게 있으면 「에이본」 골동품 가게로 직접 문의해.

말을 싫어하는 게 아닌, 그저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지 모를 뿐이다. 그녀는 타인의 마음을 살피는 일보다는 이상 현상이나 사물 그 자체를 관찰하는 것에 훨씬 능숙하다. 목표를 향한 고정된 시선, 긴장된 근육, 폭발적인 도약과 군더더기 없는 발도…… 날카롭게 벼려낸 그녀의 기술은 오직 그녀가 인정한 사람만을 위해 발휘된다. 무표정한 얼굴 아래는 어쩌면 햇살을 받고 홀연히 사라지는 눈처럼, 빠르게 스쳐 지나는 부드러움이 숨어 있을지도 모른다.

「필요하다면… 내가 있어.」

빈 병? 우유니 빈 병이니 나, 난 무슨 말인지 모르겠는데? 네가 잘못 봤겠지. 그런 고약한 음료를 마실 수 있는 건 키로마루뿐이라고.

「첫째, 키로마루에게 아무거나 먹이지 말 것!

둘째, 사람을 함부로 내려다보지 말 것!

셋째, 냉장고의 세 번째 칸은 열지 말 것!」

골동품 가게 「에이본」의 냉장고에 붙은 이 포스트잇의 규칙은 사키리가 정한 것이다.

비록 이 규칙을 제대로 지키는 사람은… 손에 꼽을 정도지만 말이다.

사키리를 귀찮게 했다면, 키로마루라는 이상 망치에서 반드시 멀리 떨어져야만 한다…

「혹여나 엉덩이를 물리거나 소지품이 먹혀버려도, 저희 에이본 골동품 가게는 일절 책임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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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각 거리

로데오 거리

오랜 역사를 간직한 구시가지. 두 개의 해상 대교가 교차하는 지점이라 하여 「브릿지 구역」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저렴한 물가와 특유의 여유로운 도시 분위기 덕에 헤테로 시티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꼽힌다. 수익보다는 개성으로 승부하는 가게들이 즐비해 구시가지 골목골목 독특한 풍경을 자아낸다.

핑크 제이드

선샤인 타워

흰꼬리 산악 도로

유령호역

여행객의 파라다이스, 「미구엘 구역」은 도시에서 가장 넓은 자연 경관 지대와 최고층의 랜드마크가 공존하며, 주말이면 시민들로 북적이는 최고의 휴식처다. 선샤인 타워 아래를 거닐거나 체스트넛 레이크에서 뱃놀이를 즐길 수 있다.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싶다면 노티크 브릿지 쇼핑 거리에서 마음껏 소비를 즐기는 것도 방법이다.

하늘 전망대역

도시의 소란함을 벗어난 「미지의 해안」은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휴양지다. 이곳에는 웅장한 「이매지니스트」가 자리하고 있어 인기 스타들의 콘서트가 끊이지 않으며, 천혜의 자연경관은 그 자체로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또 다른 매력이다. 산자락에서 즐기는 고요한 캠핑부터, 해상 열차에 몸을 싣고 기적 소리와 갈매기 울음소리 사이로 끝없이 펼쳐진 바다를 감상하는 일까지. 이 모든 것은 오직 이곳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된다.

오리가미 시장

빗속의 정원

클레멘트 아카데미

「에소라마치」는 헤테로 시티에서 가장 행복이 넘치는 동네로 불립니다. 비취 시장에는 저렴하면서 품질도 좋은 아기자기한 가게들이 모여 있어, 학생과 여행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만약 귀여운 이상에 관심이 있다면 나쿠펜다 공원 분수에 동전을 하나 던져보자. 어쩌면 예상치 못한 놀라운 일이 생길지도 모른다.

뉴 헤랜드 중심지

노틸러스 터널

뉴 헤랜드 길거리

고층 빌딩이 빽빽이 들어선 신도시 「뉴 헤랜드 구역」은 유명 기업의 본사가 밀집한, 헤테로 시티 부의 중심지다. 각계 엘리트와 자산가들이 모여 사는 도시 최대의 상류층 커뮤니티이자, 넘치는 수익과 최고의 경쟁률을 자랑하는 이상 헌터 시장이 뿌리내린 곳이기도 하다.